|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w0033) 날 짜 (Date): 2012년 12월 03일 (월) 오후 07시 19분 24초 제 목(Title): Re: 저널 리젝트 이후 적절한 반응은? >저렇게 에디터가 언급할 정도면, (에디터가 정상이라고 가정했을 때) >위 내용이 이미 님 논문의 intro 부분에 다 쓰여져 있어야 하지 않나요? B의 경우엔 polite하게 쓰느라고 B가 이런이런 일을 했는데 이래저래 미흡한 면이 많아서 내가 다시 제대로 했다.라고 썼고요.. (논문 다 읽어보면 B의 결론이 사실상 틀렸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 논문에 wrong이란 단어를 명시적으로는 잘 안쓰잖아요.) 근데 에디터가 B가 다 했는데? 라고 하면 뭐.. -_-;; C의 경우엔 별로 관계 없는 논문이라 아예 레퍼런스로도 안넣었습니다. 넣더라도.. 그냥 C가 이런 일을 했는데, 내 일과는 이래저래 다르다 한줄 쓰고 넘어갔을 거고요. 사실 지금 다시 논문 수정하라고 해도 그 논문에 대해선 두 문장 이상 쓸게 없어요. 에디터는 거의 틀림없이 C의 논문을 제대로 안읽고 제목과 abstract를 대충 읽은 후에, 아주 유사한 일인데 이거 레퍼런스로 없으니 무효. 그런 겁니다. 물론 에디터 입장도 나름 이해가 갑니다. 아마 틀림없이.. 이 논문이 뭔가 모자란 거 같은데 명백한 건수를 찾아서 reject시켜야겠다고 찾다가 C를 언급했겠죠. (에디터가 그런 레퍼런스 서치를 했다는 거 자체가 좀 황당하네요. 그 아래 포닥이 했으려나..) 그거 없었다고 리젝트 안주진 않았을 겁니다. 다만.. 이대로면 현재 제가 "중대한 레퍼런스를 빼먹고 안쓴 바보"가 되고 마무리되는 건데, 그냥 그걸 감수하고 에디터를 귀찮게 안하는 게 정답일지.. 아니면 에디터가 착각한 부분은 반박해 두는 게 뒷날을 위해 나을지 모르겠다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