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w0070) 날 짜 (Date): 2012년 12월 03일 (월) 오전 11시 26분 57초 제 목(Title): Re: [Q] 디지털 피아노 추천? 안녕하세요? 큰 어나니 검색을 주욱 해 봤는데, 키즈에서는 대체로 야마하를 추천해 주시네요. 그런데 인터넷 검색 결과는 가와이 쪽이 더 많이 나오던데요. 특히 전공자들일수록 가와이를 선호한다고 하는데... 예산은 한 150~200 정도이며 어린 아이 취미생활 용도입니다. 가와인가요 야마하인가요?! 모델도 찍어 주신다면 감사. 복 받으실거에요. :) ------------------------------- 이럴 때, 정답. 나가서 만져보고 직접 마음에 드시는 거로 고르시라. 가와이가 야마하 대비 몇 가지 장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계신 곳이 한국이라면, 비추. 신 모델 라인업 들어오는 시기가 무척 늦고 대리점 따라 구모델을 신형인 거처럼 부풀려서 판매하는 데도 제법 있고. 실제로 언제 출시되거나 언제 수입된 모델인지 확실히 사전에 알고 계셔야 불이익 내지 사기 안 당하심. 가와이가 확실히 알짜배기 제품을 만든다는 느낌은 있습니다만 완성도 면에서 항상 뭔가 부족한 느낌 지우기도 어려움. 야마하 코리아에서도 신 모델 출시 시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늦어지는 편이나 가와이보다는 조금 나은 편인데, 야마하 제품은 확실히 가격 거품이 있으나 그 가격이 그나마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한국에서는 조금 낮은 편. 야마하 CLP-440 (실 구매가 200이나 그 초반대, 블랙 유광은 2-30만원 추가) 추천합니다. 피아노스러운 걸 좀더 버리실 수 있다면 CLP-430 (160~170만원대), 대신 다양한 음색과 기능을 좀더 바라신다면 비슷한 가격대 YDP-V240. 야마하 200만원 미만에서는 소리에서 전자적 성향이 많이 느껴집니다. 콘솔형의 편리성을 양보하신다면 P-155 같은 대안도 있습니다. 직접 보시고 정하셔야 함이. 가와이는 서초동이나 낙원상가 코스모스 악기사 가셔야 그나마 만져보기 쉽고, 일부 야마하 대리점에서도 가와이 (옛날 거로 보이는) 재고를 가지고는 있으나,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양이 달라지는 디지털 제품의 특성상 아깝습니다. 하긴 꼭 나중 모델이라고 다 좋다고 할 수 없는 예는 바로 야마하 CLP 300 시리즈와 400 시리즈 비교. 400 시리즈에서 LAN 단자를 빼버렸어요. CVP쪽에서만 지원하는 얄미운 짓을. 뭐 그 기능이 대단한 건 아니고 네트웍 라디오로 피아노 음악 방송 줄창 들을 수 있는 그 정도나, 지원 음원이나 소프트웨어 바로 내려받고 하는 그 정도? 살짝 모델명만 몇 자 적는다 하다 길어졌는데 잘 고르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