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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v0065)
날 짜 (Date): 2012년 11월 27일 (화) 오후 03시 28분 35초
제 목(Title): Re: 교육열이 지나친 마누라 


마눌님이 엄청 미인이셨나봐요

2012년 11월 27일 (화) 오전 02시 50분 22초 아무개 (bv0013):
> 여러 답변 감사합니다.
> 마누라는 가방끈이 짧아서인지 애들을 통해 대리만족하려 하는 듯하고.
> 저도 애를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사고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서

> 상당히 효과도 있고 재밌어도 합니다. 문제는 이런게 학교시험에 
> 안나온다는거죠. 당장 주위 애들과 비교해서 앞서나간다는걸

> 보여야 마누라는 만족하는데 애가 그간 억지로 끌고와 
> 잘하긴 하는데 애가 잘 지겨워 하는 스타일이라 
> 갈등이 많죠.

> 심지어 친하게 지내는 이웃의 아주 잘하던 애가 고등하교 가서

> 갑자기 공부안하기 시작하는걸 보고 또 별로 열심히 안하던 애가

> 갑자기 잘하는 것도 눈으로 보는데도 설득이 안되요.

> 교육열 높은 아줌마들끼리 몰려다니며 정보교환하고...
> 예전에 강남 교육에 대한 드라마 있었죠. 꼭 그것처럼 굽니다.
> 시골인데.

> 워낙 외향적인 성격이라 집에 있는것도 답답해 하는 것 같고

> 돈벌어오라고 할까 하니 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것도 맘에 안들고.

> 장점도 많은데

> 마누라 성격이 들들 볶는 스타일입니다.

> 마누라가 애를 잘 다독여 공부시키면 맡길수도 있는데

> 매일 혼내는데다가  애도 지지리 말 안듣습니다.


> 한마디로 마누라의 기대치가 너무 높고 뭘 참고 장기적으로 보는 눈이

> 없습니다. 제말은 물론이고  전문가나 남의 조언 같은건 안들을려고 합니다.

> 중간에서 괴롭네요. 그래도

> 어디가서 가정상담을 받아볼까합니다.

> 추천요. 대전쪽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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