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v0104) 날 짜 (Date): 2012년 11월 27일 (화) 오전 11시 49분 56초 제 목(Title): Re: 교육열이 지나친 마누라 아주 평범한 애가 말이죠. 부모는 애가 과학 천재인줄로 알고 믿고 있지만 당장 대치동 학원에 넣어 놓으면 반에서 중간도 쉽지 않을 애입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각자의 교육관에 맞게 가르쳐도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만 고학년부터 경쟁이 시작되면 아이의 환경과 performance 에 맞게 교육은 시켜줘야 경쟁에서 살아남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 경쟁에서 살아 남는다는 말은 이 나라 우물안 시스템 상에서의 말하는 생존이라는 건가? 그렇게 살아 남은 대단한 인재들이 왜 성인이 되서는 빌빌댈까? 노벨상 하나 따지도 못하고? 법 공부하는 애들도 사시합격하고 나면 펑펑놀고 먹고살고 의새도 한 자리 꽤차고 나면 학회 간답시고 골프나 치러다니고 공대 괴수들이야 연구안하고 놀고 먹는거 흔하디 흔한 반도의 지식인들.. 뭐 공부들 빡세게 하는것 나름 좋은 일이긴 한데 왜 어느 순간에만 이르면 생각하기를 멈추고 바보가 되어 썩어 가느냔 말이지.. 차라리 이민을 가고 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