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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bt0012)
날 짜 (Date): 2012년 11월 11일 (일) 오전 01시 34분 57초
제 목(Title): Re: 괘씸한 회사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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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고 하는데
글쓸때도 마찬가지임.
듣고 싶은 말을 정해 놓고 글을 쓰게됨.
원글자는 "후배 씹새끼"  이말이 무지 듣고 싶은거임.
그래서 정작 읽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왜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것임.

분명 결혼은 큰일이고 소개해준 사람을 초대하는건 넘나
당연한 한국 정서... 따라서 반드시 이유가 있을것으로 사료
됨. 혹시 서운하게 한건 없는지? 소개해준 자체를 너무 값지게
생각해버리면 서운하게 한건 자기도 모르게 무시하게 되니
기억을 더듬어 보삼.

내생각엔 이런 빈약한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유추를 하자면
헤어졌다 만난 대목임.

헤어 졌는데 정말 어렵게 다시 만난거면 리셋되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음.
또하나는 다시 만나게  되는데 까지 자기네들끼린 무지
힘들었는데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거나...
아니면 진짜  위에 누군가 얘기했듯 탐탁지 않은 결혼이
진행되고 있는중이거나...


2012년 11월 10일 (토) 오후 10시 27분 44초 아무개 (bs0027):
>  2~3년 전쯤에 회사 후배(남자)랑 아내의 절친(여자)이랑 소개팅을 해줬음

>  둘이 잘 되어라고 우리집에 초대해서 같이 축구도 보고 코칭도 해주고

>  암튼 우리 부부가 둘이 잘 되라고 나름 노력했음

>  그러다가 중간에 둘이 한 번 헤어지고 난 뒤에

>  어떻게 다시 만나서 이번 달 결혼을 하게 됨 
>  
>  그런데 이 둘이 우리 부부에게 인사 한 마디 없음 -_-

>  애초에 우리가 뭘 바라고 소개시켜준 것은 절대 아니고  

>  순수한 마음에 잘 됐음 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  막상 결혼하게 되니 인사는 하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 게 전혀 없음

>  심지어 후배놈은 나에게 결혼하게 됐다는 얘기조차 안 꺼낸다 -_-
>  (팀이 바뀌어서 자주 마주칠 일은 없음)

>  복도에서 마주쳐도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만 하고 가는 길 감 -_-

>  그들의 소식은 아내의 절친을 통해서만 들었고, 

>  E-청첩장도 아내의 절친이 카톡으로 나에게 보내준 게 다임 

>  아내의 절친도 아내한테 고맙다고 밥 한 번 사 준 적 없음 -_-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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