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s0073) 날 짜 (Date): 2012년 11월 06일 (화) 오후 10시 54분 35초 제 목(Title): Re: 박사학위... 며칠전 박사과정 학생과 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박위논문 세미나(두사람만 하는 세미나임)에서 하는 말의 대부분이 '부족하다.', '수정해야 한다.', '좀 더 생각해봐라.' 라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지도 교수는 학생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이야기해주면서 무엇을 해야하는 지 말해주고(what),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몇가지 제시해주며(how), 어떤 논문이 유사한 내용이고 그 논문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resources)래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었습니다. 지도 교수의 자질이 부족하네요. 차라리 그냥 정신못차리는 폴리페서가 학생 입장에선 더 나을 듯합니다. 하지만, 앞의 글처럼, 자신이 선택했으니 그에 대한 댓가도 본인이 치뤄야 할 것같네요. 아니면 그냥 우리나라에서 종종 볼 수 있듯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교수를 설득하고 달래서 대충 학위받으시는 방법도 있겠죠 ? 그냥 우리나라는 그렇잖아요. 서로서로 대충 봐주고 좋은게 좋은거고 이런들 어찌하리 저런들 어찌하리 ~~ 그렇게 사시면 별 문제 없는 나라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