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m0076) 날 짜 (Date): 2012년 09월 28일 (금) 오후 04시 15분 36초 제 목(Title): Re: 서른 살 초반이다. 전 최대한 노력해보라고 응원하고 싶음. 여자의 반응이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짚을수 있는 남자가 세상에 몇없을거임. 주식이 올라간다, 내려간다 예상도하고, 해석도 해보지만 다 자기 생각일뿐인것 처럼. 밤늦게 집앞에 기다리면서 치마자락 붙잡고 늘어지든 넉살좋게 밖이 싫으면 안에서 한잔 하자고 하든 술먹고 전화해서 고래고래 고함을 치든 A4 4장짜리 손편지를 써서 그 사람 방석밑에 넣어두든 최선을 다해보길 응원함. 왜냐고? 다들 계산기 두드리는데 너무 익숙해져서 까먹고 있으신것 같은데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고, 여러번 오는 기회가 아니니까. 난 인생 조질만큼만 아니라면 사랑에 빠진 사람을 위해선 찌질해지고, 망가져 보는 편이 좋다고 생각. -사랑에 빠져본적이 없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