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m0061) 날 짜 (Date): 2012년 09월 27일 (목) 오전 08시 36분 01초 제 목(Title): Re: 안철수와 교수직.. 일반론으로 확장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주위의 몇몇 새누리당 지지자들 샘플링을 해본 결과, 대놓고 박근혜를 찍는다는 둥, 대놓고 이명박 대통령 잘하고 있다고 말 거의 안합니다. 안철수는 어떻고 문재인은 어떻고 꼼꼼히 따지는 척 합니다. ^^ 흠 한 두개 들먹이면서 자기 자신에게 세뇌를 하는 것 같습니다. =============================================================== 혹시 오해를 받을까봐 미리 선언한다면.. 난 박근혜가 대통령 되는 꼴 보고 싶지 않고, 문재인이 대통령 되서 제 2의 노무현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상황 봐서 안철수에게 표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고요. 어쨌든 사전 보호막을 여기까지만 치고.. 새누리당 지지자들을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제가 금융권에 있다 보니 경제분야에 있어서는 우파적인 성향을 갖는 사람들이 많고, 그들이 보기에는 과거 노무현 정권은 전형적인 아마추어 정부였습니다. 그들은 대통령 보다는 대통령이 뽑을 관료들에 대해서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들은 새누리당이 그나마 낫다는 판단을 하고 있고요. 위예는 반례를 하나 든 것 뿐이고 일반론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죠. 실제로 새누리당 지지자들중에 좀 답답한 분들이 많이 계시긴 하니까.. 하지만.. 그냥 그들도 나름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될까요? 어르신들이 "애들이 세상 모르고 노무현 지지한다"는 말을 하실 때 느꼈던 장벽의 느낌을 똑 같이 키즈 글에서 느끼게 되니 답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