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m0079) 날 짜 (Date): 2012년 09월 24일 (월) 오후 11시 12분 33초 제 목(Title): Re: 파혼상담 글쎄 머 요새 분위기 모른다 소리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집 비용이 어디서 나오나? 지금 머 누가 얼마대고 어쩌고 하는거 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거 땜에 계산 착오 일으키는 거야 머 양가에서 다 대주고 애들은 거지꼴이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뉘앙스가 안그런거 같애 결혼할 때 주체가 누구냐? 친가, 처가, 남, 여 냐? 친가, 처가냐? 아니야 친가, 처가, 남+여(새 가족) 이야. 다 필요 없고 이렇게 세 파티로 나눠서 써. 친가 얼마 낸다. 처가 얼마 낸다. 어짜피 남+여는 갖고 있는 돈 다 가지고 결혼하는 거야 더 써봐야 빚이고 덜 쓰면 종자돈이야 어짜피 빚을지든 뭘 하든 둘이 같이 쓰고 버는 거야 새 주체가 생겨나는 거지 종이에 세 주체를 써 대충 얘기된 명목하고 낼 돈하고 줄줄이 써 자 이제 어떡할까 얘기해 친가가 거의 다 낸거면 친가 하자는 대로 해 처가가 거의 다 낸거면 처가 하자는 대로 해 남/여가 거의 다 낸거면 알아서들 세팅해 주체를 네개로 하거나 두개로 하니까 싸우는 거야 view를 바꿔 어짜피 다 합쳐서 둘의 돈인데 친가에 예단등등일케하고 처가에 예단등등 일케하고 나머지 다 우리꺼니까 결혼하는 김에 안쓰면 언제 쓰겠냐 마인드로 지를지 거 뭐 놔둬봐야 도둑걱정이나 하지 그러고 종자돈 삼을지 둘이 결정해 결혼하는 마당에 '너네집 우리집' 하고 있으면 아직 결혼할 준비가 덜된 거야 참고로 대충 얘기가 된 담에 마눌이 샤넬이든 신행이든 지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으면 과감하게 질러줘. 그런거 어짜피 결혼하면 대략 70%의 확률로 평생 못사. 못가. 한번 사는 인생 뭐 그런거 한번쯤은 질러줘야 될 때도 있는거고 그게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