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m0019) 날 짜 (Date): 2012년 09월 23일 (일) 오후 01시 00분 13초 제 목(Title): Re: [질문] 아버지 빚 예전에 형님이 이야기 적었던 사람입니다. 저하고 비슷한 심적 고통을 가지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선 1, 2번에 대해서는, <1번, 부채 추심>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형이 어머니에게 뭐라하면서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아냐!'고 하더군요.. 본인이 그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 그런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어이없긴 하지만, 그게 아마 추심을 당한 걸 이야기한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2번, 현금서비스, 현대캐피탈> 이건 혼동하신 것일 수 있는데요.. 카드회사에서는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이라는 대출 상품이 있구요.. 캐티탈 회사는 별도로 대출 상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현금서비스, 카드론'+'캐피탈 회사 대출' 콤보로 빌릴 수 있는 만큼 돈을 빌려서 돌려막기를 하죠.. -.-;; <아버지에 대한 금융활동 제한> 이 부분은 저도 형 때문에 조금 알아봤는데 기본적으로 그 사람을 '한정치산자'나 '금치산자'로 만들어 사회인으로 활동하지 못하게 하지 않는 한 대출 등을 막을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에 대한 추천> 그리고 님이 아버지와 같이 연대 책임, 연대 보증 등을 서류상으로도 하지 않았다면 님이 해결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러니 아버님께서 알아서 빚은 갚으라고 하고 의절하시던지, 아니면 아버지가 개인회생 절차 등을 밟아서 채무규모를 줄여서 조절 가능한 선으로 채무를 내려 놓도록 권유하셔야 합니다. 형도 뭐라고 물어보면 대답을 안 합니다. 면목없다고만 합니다. 그러다가도 뭐라고 하면 자기가 화냅니다... 이런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뭐냐면 막 뭐라고 공격하면, '내가 뭐 그렇게 큰 잘못을 했냐?'고 이해해 주지 못한다고 주변 가족들에게 화를 냅니다. 가족들이 그 문제로 얼마나 속앓이하는지 모르고 말입니다. -.-;;; 님도 좋은 엔딩 있으시길 진심으로 빌고, 스트레스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