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i0036) 날 짜 (Date): 2012년 09월 01일 (토) 오후 03시 10분 49초 제 목(Title): Re: CPA 이 과목만 A 맞으면 장학금 나와요.. 뭐 이런 하소연 하러 온 학생이라, 학생이 자신의 평점을 아주 정확히 알고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었음. 물론 내가 슬쩍 보니 그 과목 A 맞아도 장학금 나올 상황이 아니었고. -_-;; 그런 케이스가 상당히 많음. 분명히 교수 서너명한테 돌아다니면서 학점 올려달라고 할 작정이었겠지. 어쨌든 원래 안올려 주는 게 원칙이기도 하지만 거짓말한 학생은 거의 그 자리에서 칼같이 끊고 내보냈음. -------------------------------------- 아너 없는 새끼네 그 학생. 하지만 열람된 성적 중 해당 과목 교수가 성적을 잘못 산정했거나 입력을 잘못한 케이스가 있어서 그에 대한 항의가 그 과목 교수에게 받아들여졌을 가능성도 있지. 그런 경우라면 아직 전산상에는 수정된 성적이 기입되지 않아서 모니터로 보는 경우와 학생이 말하는 평점이 다를 수 있다는 얘기. 이런 오해가 있기 때문에 학생이 말하는 것과 모니터에 보이는 것이 다르면 '당연히' 다르다고 말을 하고 왜 다른지 연유를 물어보는 게 맞다고 봄. 또는 그 학생이 졸라 아너 없고 교활한 새끼라서 성적 입력이 잘못된 게 아닌데, 이 형 교수한테 하듯 여기저기 모든 과목 교수들한테 '이 과목만 성적 올라가면 장학금' 떡밥을 뿌리고 다니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적 구걸을 하고 다니는 중일 수도 있고. 이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수가 니 성적 조회하는 게 가능하니 구라는 치지 말고 학점 구걸 하고 댕기지 말라고 따끔하게 조언해주는 게 낫다고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