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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i0086)
날 짜 (Date): 2012년 08월 29일 (수) 오후 07시 40분 56초
제 목(Title): Re: 동생 진로때문에 고민입니다. 조언 좀


제 동생하고 거의 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좀 뭍어갈게요.

2012년 08월 29일 (수) 오후 07시 28분 42초 아무개 (bi0125):
> 저보다 한살 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 나이는 30대 초반.

> 가난하고 별 볼일 없는 집안에서 그냥 그렇게 살다가 학력은 고졸이구요.

> 전역 후 공무원 셤 몇년 준비했지만 합격 못했고

> 식당에서 일하다가, 모은 돈으로 작년에 가게 하나 냈지만 실패 ㅜㅜ

> 지금은 다시 식당 다니고 있는데, 식당일 해서는 비전이 없다고 다시 공무원 
셤 
> 준비하겠다고 하네요.


> 말리고 싶은데, 그렇다고 대안으로 조언해 줄 마땅한 것도 없어서 문제임다.

> 제 생각으론 그래도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식당일 꾸준히 해서 경험 쌓고 돈 
> 모아서 이쁜 식당 하나 차리면 좋겠는데

>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게 문제..


> 저는 그래도 p 졸업했고, 그렇다 보니 주위엔 다들 멀쩡하게 괜찮은 직업 
있는 
> 사람들이 다수라

> 동생같은 케이스를 별로 접하지 못해서 어떤 길이 좋을 지 감이 안 잡히네요.

> 이렇게 배운 거 짧고 가진 거 없는 동생이 할 만한 게 뭐가 있을지 조언 좀 
> 구합니다.

>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의지가 약하고, 음식 만드는 재주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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