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Se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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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i0003)
날 짜 (Date): 2012년 08월 26일 (일) 오후 09시 54분 59초
제 목(Title): Re: 쌀


근처에 여자 혼자 사는 집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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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원룸.

가끔 밤 늦은 시간에

자려고 누워있을 때

또각또각 여자 하이힐 소리가 난다

바로 옆 원룸 앞에서 스톱

그리고 버튼 울리는 소리

네자리 숫자. 

적막한 밤에 또렷하게 들린다.

6079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가 청음으 뛰어나서 그 숫자를 알아 들을 수가 있다.

가끔 혼자 상상한다.

옆집 아가씨가 비명소리와 함께 쓰러질 때,

내가 문 열고 구하는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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