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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h0113)
날 짜 (Date): 2012년 08월 22일 (수) 오후 11시 18분 41초
제 목(Title): 마흔 하나된 박졸






   지방국립대 나와서 박사딴지 이년된 사람인데. 정말 노벨상 후보가 된것마냥

연구에 빠져 열정적으로 연구하는 흉내는 내는데, 성과는 미미하고, 

 같이 들어와서 박사 딴 서너살 밑 동생들은 잘도 교수임용되건만, 지는 운이 

없어서 그렇지 분명히 명문대 교수 될거라 믿는 잉간.


우째야 됨. 그렇다고 회사취직시키긴 넘 늦은 나이고, 아무 경력없이 광주에 쳐 
박혀 연구만 한 마흔 넘은 인간을 채용할 대학은 더더욱 없을 테고.

정말 노벨상 딸꺼라 굳게 믿고 같이 힘을 내 보아야됨? 때려치고 치킨집이나 
차리라고 하고 다른 멤버로 팀을 짜서 가야됨? 

  나? 그가 속한 연구단 지도교수. 나이는 그보다 정작 두살어린데, 만만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연구를 잘하지도 않고, 정말 계륵같은 이 박사졸업생 우째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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