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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g0028)
날 짜 (Date): 2012년 08월 15일 (수) 오후 05시 32분 43초
제 목(Title): Re: 결혼 하지 말까?


리얼 그 자체로군.
동의~~

2012년 08월 15일 (수) 오후 02시 17분 29초 아무개 (bg0094):
> 그러거같음..
> 나도 결혼하고 애낳고도 총각의 연장선상에서
> 손익계산이나하고 집안일 안하고 애안보려고
> 잔머리만쓰고 살다가..
> 어느날 와이프가.. 나는 가족을위해 헌신하면서 사는데
> 당신은 그러것같지않다.. 고 말했을때
> 좀 머리를 두드려맞은 느낌이들더라구..
> 나는 가족을위해 헌신해야한다는 기본 마이드조차
> 없던상태였어서..가끔 총각때보다 손해라느니 그런
> 생각이나했고..
> 암틈 와이프가 헌신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 그런게 몸에 베어있던게 천만다행인듯..
> 나랑 똑같은 여자만났으면 평생 라이벌로 생각하고
> 마음속에 사랑이없이 부글부글하면서 살았을듯..

> 2012년 08월 15일 (수) 오후 12시 23분 00초 아무개 (bg0093):
> > 원글님,
> > 
> > 제가 한때 만났던 ex여친이 원글님 현재 여친같은 성격이었습니다. 
> > 
> > 속좁고 유아적 성향의 여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 > 
> > (원글님 여친을 욕하고 싶진 않지만, 설명하신 글을 읽으면 그렇다는 
> 뜻입니다)
> > 
> > 
> > 
> > 결혼은, 너그럽고 속깊은 여자와 했습니다. 
> > 
> > 아주 가끔 갈등이 있을때, 나보다 더 성숙한 모습의 아내를 보면서
> > 
> > 오히려 나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 > 
> > 
> > 
> > 후회안할 결정 내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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