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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bg0028)
날 짜 (Date): 2012년 08월 12일 (일) 오후 01시 55분 47초
제 목(Title): Re: 법사 한탄


빙고.
이양반 선수기질이 다분하네.
여자들은 미리 판단 다 해놓고 확신의 의미로 프로브 꽂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2012년 08월 12일 (일) 오전 04시 34분 56초 아무개 (bg0009):
> 난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이상한 생명체를 만난듯한 그 표정, 그 말투.
> 무슨 수도승도 아니고 삼십몇년동안 어떻게 한번도 안 해 볼수 있냐는 그 
말...
> 머 그뒤로 한달도 안돼서 관계는 끝났지만.

> =====

> 부연 설명하자면... 여자가 먼저 선수치고 빠진것임.

> 여자들은 남자가 말하기도 전에 이미 남자를 다 파악해놓고 있거든.

> 꼬치꼬치 캐물을 때부터 이미 님이 법사부류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을 것임.

> 아마 꼬치꼬치 캐물은 이유도 법사라는걸 확인할려는 의도였을 수도 있어.

> 그리고, 이놈이 법사라면 상대적으로

> 내가 걸레취급 받을 수도 있겠군 하고 본능적으로 느꼈겠지.

> 잘못하면 자기가 걸레취급 받을 수도 있는데 가만 있겠어?

>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니가 이상한거다란 식으로 먼저 선수친거지.

> 즉, 정말 신기하게 여긴게 아니라 다 재빠르게 계산된 행동임.

> 법사라는게 확인되면 어떻게 대할지도 이미 머릿속에 그려놓고 있었을 거야.

> 그리고 확인사살후 슬슬 관계정리하면서 빠져나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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