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6월 18일 목요일 오후 03시 39분 00초 제 목(Title): Re: [상담부탁] 권태기? 제가 별로 이런데 경험이 없는 관계로 드리는 질문입니다. 정말 성의있게 답해주셔서 글을 읽고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글의 일부를 캡춰하는 것은 쓰신분을 구별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다른 뜻은 그리 없습니다. >사람은 각자 자신의 가치관, 관심사등과 배경지식이란게 >있기 마련이고 그런것들속에 공감대가 없다면 결국 공허만 >남을거란 얘깁니다. 겪어보지 않고 속단하지 마세요. 저는 언제부턴가 가치관 그거 다 거기가 거기다. 관심사 그거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맞춰줄수 있다. 배경지식 그거 전공쪽의 특별한거 아니면 거기가 거기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아주 특별한 관심영역은 공통영역이 아니면 좀 맞추기가 어려울수도 있겠지요. 누구에게나 말할수 있는 전공같은 취미..:) 혹 이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 어떤 사람이 과연 상대방의 얘기를 몰라서 딴 얘기를 할까 ? 아님 이해는 다 하는데 말을 잘 못해서 는 아닐까 ? 물론 아는것이 적어도 생각이 적어도 말을 그럿듯 포장하면 '우와'하게도 만들수 있죠. 물론 말하는 것도 능력이니 또 사람과 같이 사는데 있어 자신을 잘 내세울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만. 한사람의 생각, 관심사, 지식 등이 얼마나 차이가 커서 그 차이에 답답함을 느끼셨는지 ? 제가 이물음을 드리는 이유는 대개 처음 몇번 보면 대충은 알잖아요 ? 대충 어느정도인지 알면서 만나다가 나중에 그것이 어떻다는둥 하시는듯 싶어서요.. 만일 그런것이 문제라고 생각할것이라면 초반에 정리가 되었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 근데.. 이런 차이가 정말 극복이 안될것처럼 보이던가요 ? 아님 기다리실수가 없었던건지요 ? >그저 지가 실증내고선 이유아닌 이유붙혀서 상대를 차는것쯤으로 >말이죠. 겪어보세요. 반복되면 그거 얼마나 속터지고 짜증나는 일인지. 반복되면 속터지겠죠.. 아마 상대가 자신감이 부족했던 사람이었던가요 ? 요것도 궁금.. 제가 리를 다는것은 그냥 한분의 생각/경험을 좀더 알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잘 모르고 궁금해서 여쭤 보는것이라고 여겨주십시요.. 혹 결례를 하는것이라면 사과드립니다. 뭐 괜찮으시다면 혹 궁금한게 있으면 또 리를 달고 싶습니다만 어떠하실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