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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6월  3일 수요일 오전 09시 30분 39초
제 목(Title): 헤어진 그의




 꿈을 자꾸만 꾸는 건 무슨 이유일까...

 꿈을 꾸는 동안에도  마음이 아프고  깨어난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내게 돌아오지 않을 사람인데...  

 꿈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발.  꿈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꿈에서도 여전히..  숨어서 난 그를 지켜보구..  그는 나를 냉정하게 닥달한다.

 "너 왜..  여기에서 맴돌고 있니??"

 라고.....

 꿈에서 하는..  "너두 나 사랑했는데..  넌 어쩜 아무렇지도 않니?/"라고..

 그를 원망한다..

 걘...  어쩜..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살고 있는지....

 때론...  억울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젠.. 제발 꿈에 나타나지마...  내가 너무.. 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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