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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5월 18일 월요일 오후 10시 39분 18초
제 목(Title): 후후후..



  항상 나는 최선을 다 한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지나고 나면 내가 그 당시에 

  했던 행동이 최선이 아니라고 판단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항상 최선ㅇ이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지금은..  내가 지금 하는 행동들이 최선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것들이 넘 많다..  

  그래서 힘든 건지도 모르겠다...  

  머릿속에는 오만가지 상념이 헤엄쳐 다닌다..  하나 하나 정리를 해 가면 갈수록

  꼬리를 물고 나타난다..  뭘 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의 나에게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인가가 자꾸 흐트러 지고 있다...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어떤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다...  궁극적인 해결방안은 없다...  단지...  

  그냥 덮어놓을 뿐이지...  

  막연한 사실로 힘들어 하고 있다..  문제가 뭔지 안다면 나름대로 해결 할 수 

  있겠지만...  문제가 뭔지도 파악이 안되고 있다...  

  그냥 이런때는 친구들이 그리워 지지만 그 조차 쉽지가 않다...  

  가끔씩은 '나'라는 위치에서 벗어나고 싶다...  후후후...  하지만...  

  

  인생이 나 좋자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한ㅊ 참 전에 깨달았지만..  

  여전하다...  그냥, 그냥 많이 힘들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  

  항상 이런 수동적인 해결방법을 생각하는 내가 한심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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