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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5월 17일 일요일 오후 03시 09분 19초
제 목(Title): 외 모


외모가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달았다.

이렇게 못생긴 내가 스스로 미워진다. 잘 생긴 것을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중간이나 갔으면...

지금껏 이성에게 한 번도 호감을 준 적이 없는 것 같다.

수 년전, 십 년을 짝사랑했던 이성을 마침내 만났지만

그(그녀)는 역시 내 외모때문에 날 만나주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 나이가 되도록 아직 애인 하나 없고...

외모는 가죽 한 꺼풀이라고 이야기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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