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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25일 토요일 오전 04시 22분 30초
제 목(Title): mam



맘이 참 이상하다.
서로에게 힘이 돼고자하던 그사람.
이성적감정보단 서로의 상처 이해해주고, 서로를 격려해주던 그사람.
그사람이 원하는 일.
그녀에게 다가가는걸 무척이나 겁먹던 그사람에게,
나 객기라도 부려서 다가가라고 했었다.
그리고, 그사람. 그녀에게 갔다.

사랑하는 감정은 아닌가보다.
아니.
이것두 사랑인가? 후후.
조금은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그와 내가 맞지않는다는 걸 알기에.
나 그냥 그와 친구관계로 남길 스스로 택한것.
아주 작은 미련이리라. 아주 작은.
정말로 나를 이해하는 사람을 놓쳤다는 미련같은거 말야.

다시. 그런사람을 만날수 있으리라.
하긴. 만나지 못하면 또 어떠랴.
이젠 다시 사람을 기다리진 않는다. 

근데말야. 그가하는말중.
나 가끔은 의미를 모르겟어.
네가 좋은사람 만날때까지 옆에 있어줄께. 예전처럼 힘이될수 있다면.. 네가 
원한다면.
그러면 난 그에게 말해. 그래. 그렇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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