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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24일 금요일 오후 05시 18분 17초
제 목(Title): Re: 결혼은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네요.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오빠라면
님이 왜 지금 결혼할 남자를 택했는지.
지금 결혼하실 분이랑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
결혼을 결심하기까지는 적어도 생각할 시간이 충분히 필요했다고 보는데.
그때는 뭐하고 있었는지.

결혼을 앞두고 많은 여성들이 하네,,안하네 말이 참 많다고들 하더군요.
결혼이라는걸 꼭 미치도록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한다는 그런 생각.
물론 나도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서도.
글쓴 분께서 결혼을 앞두고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시게 되는거 같은데.
멀리도 생각말고 딱 10년후만 앞서서 생각을 해보세요.
그때 자신 모습이 정녕 좋아했던 그 오빠를 못잊고 지낼거 같으면.
이 결혼 그만두는게 좋은거 같네요.
결혼할 남자분이 너무 불쌍해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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