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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24일 금요일 오후 05시 10분 10초
제 목(Title): 정말 좋아했었는데.. 




  갑자기 아프다며 휴학해 버렸다. 허걱.. 

  정말 좋아하던 선배였는데.. 

  내 삶에 힘이 되어준 선배였는데.. 

  그 힘이 사라져 버리면 어떻게 살지.. 

그냥 죽어버려야 되는건가.. 

기둥이 사라지니까 무너져 가는거 같다., 거기에 기대던 한 인간이. 

결국 내가 생각하던 가장 이상적인 삶의 결과가 휴학인가.. 

너무 힘들다. 닮아가려고 노력했었는데. .이제는 누구를 보며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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