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7월01일(화) 16시32분44초 KDT 제 목(Title): 박홍과 일본의 ㅜ리 어선 나포 이 두 주제의 공통점은 나를 한 없이 무기력하게 만든 사건이다. 박홍이 대구의 한 관변단체에서 한 연설에는 이제 전.노씨를 용서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으며 한총련의 주사파를 근절시켜야 된다고 여전히 피해 망상에 사로 잡힌 주장을 하였다. 한통 노조에 대한 무고죄로 벌금을 내야 하는 딱한 사정을 알고 몇몇 뜻(?)있는 우익 친우들이 박홍을 돕기 위하여 변호인단을 구성했다는 기사를 읽고 이 사회에 만연된 기득권 층의 대단한 단결심을 확인하였는데 아마도 수도를 하는 신부의 자세를 망각하였나 보다. 어쨋든 이 시대의 아픔을 어루 만져 줘야할 사제로서 지나치게 편협된 자세와 역사의식을 결여를 보이는게 아닌가 싶다. 누가 저 완고한 고집불통의 아저씨를 깨우칠수 있을까 ? 일본의 안하 무인격 자세는 힘없는 나라 백성으로서 짊어 져야할 짐인가 보다. 부디 지도층의 각성을 바란다. 우리 동포들은 굶주림으� 죽어 가고 이웃 강대국은 여전히 우리 나라를 자신의 속국으로 여기는 행태를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