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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20일 월요일 오후 06시 32분 56초
제 목(Title): 과거의 여자에게...쫓겨



사는 한 사람이 있다.

그 여인과는 헤어졌다구 하지만..

과거의 그여잔..아직도 그 남자에게

집착을 보인다..자존심과 그외 인격적 모독을 감수하고서도


이 남자에게...또다른 한 여자가 생겼다.

정말로 새로운 모습에 좋아한다고, 또 다른 틀린

무엇인가..놓칠수 없다구 한다.


하지만..과거의 여자의 집착으로

남자는 시달리고..그 옆에 남게된 

새로운 애인마저..힘들어진다.
(그 애인이...나)


기다려~달라...기다려 달라~~

미안하다....정말 미안하다..

내 잘못이다..수도없는..사과와

위로의 말에..시간은 끌어지지만...

견뎌낼수 없는것,,, 그동안의

믿음 마저도..깨어지려한다.


과연.. 시간이 더 가기전에~

정리를 해야하는것일까..

아님...떼어지도록..옆에서 도와야 할까.

기다림이라는 시간이 무섭기만 하다

하지만..난 흔들리거나.. 애착같은 모습은 보이고 싶지 않다.


보기좋게 떠나고 싶은 심정이...또 좋은 기억으로~

그가 덜 힘들게..나라도 떠나버리고 싶은 맘인데.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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