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7월01일(화) 13시26분02초 KDT 제 목(Title): re. 이스트팩. 음... 10만원이라니..이상하군요. 제가 가게에서 물어본 바로는... 그냥 흔히 여학생들이 들고다니는 모델은 3만원에서 4만원 사이였는데.. 요즘 보세가방값도 장난이 아니라서.. 허름한 가방도 최저 만원은 줘야 합니다. 수입되서 세금까지 붙은 걸 고려하면 보세가방 값에 비해 비싼 것도 아니더군요. 그리고 다른 메이커 배낭 값에 비해서는 장난인 가격이구요. 제가 배낭을 하나 더 산다면... 아마 물건 막 넣을 가방으로는 이스트팩을 살 것 같군요. 아무리 많이 넣어도 안 터지게 생겼고.. 가방값도 과히 안 비싼 편이니까. 단돈 오백원이라도 더 깎아주는 데 가서 사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쩝..하지만... 그것이 미국 상표를 달고 들어오는 가방이란 사실은 찜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