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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16일 목요일 오후 05시 50분 45초
제 목(Title): 잃어버린 꿈~


요사이 나를 보면 뭔가를 꼭 뭔가를 잃어버린 사람이다.
아주아주 소중한 것~
정말 내가 살고 싶은것은 어떤 인생일까?
또한 정말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뭘까?
연구원으로서 앞으로 5년을 더 지낼 수 있을까? 
한치앞을 알 수 없는 나로서는 자꾸 뭔가 딴길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조바심이 느껴진다.
그리고 정말 내 체질에 맞는것은 무엇일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다들 열심히 산다. IMF라서인지 내가 이런고민을 하고 있으면 야단맞을지 몰라도,..
난 정말 잃어버린 꿈을 찾아 헤매고 있다.
나를 찾아서,.. 나를 소중히 하면서 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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