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Se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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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15일 수요일 오후 11시 18분 47초
제 목(Title): Re: 그가 떠났다.
님은 그사람 뜻대로 깨끗이 잊어주는게 좋겠습니다.
길고긴 터널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님은 어느새 그 긴어둠의 터널을 지나
머리위로 찬란한 햇빛이 비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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