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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29일(일) 22시16분21초 ROK
제 목(Title): 즉흥적인 생각.


길을 걸어가다가 앞에서 내가 괜찮게 여길 만한 남자가 지나가면  왠지 가서 손을 
잡고 걷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이 든다..

내가 괜찮게 여기는 사람이라는 것은 그저 착하고 순하게 생긴 그런 남자들..

후후..근데 정말로 가서 손을 팍 잡아 버리면 되게 놀라겠지??

하하..

근데 왜 난 자꾸 잡아버리고 싶지??

물론 실행에 절대 못 옮기지만..

정말 잡는다면 그 사람의 반응은 어떨까??

그것도 즉흥적인 내 생각만큼이나 궁금하네..



빨리 애인 만들어야지..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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