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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20일(금) 09시58분56초 ROK
제 목(Title): 전화..


내가 어제 오빠에게 전화를 하지 않은것은 더이상 나도 오빠로 인해 맘고생을 하고 
싶지 않아서지..
처음에는 그랬어..
내가 너무나 못되어서..내욕심만 챙기려고 오빠에게 투정부리고..오빠에게 뭔가를 
바라고 그런다고 생각을 했지..
하지만 이런 나의 생각들이 틀렸다는것을 알았어..
나는 지극히 정상이였고,,

오빠는 내가 예전에 한번 생ㄱ각햇던것처럼..맘이 변한거야..
이제는 오빠가 생ㄱ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어..
오빠의 그 우유부단한 성격으로는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겠지..
지금 오빠의 행동이 얼마나 나를 바보로 만드는 행동인지 모를것야...
그래 이제는 나도 지쳤어..
일년반정도 고생을 했으면 됐지..
더이상 내가 어떻게 하겠어..
우리가 만난지..이제곧 정확하게 3년ㅇ 이 되어가는 고만..
3년이 되는날 내가 오빠에게 선물을 한 줄께...
어쩜 오빠가 간절히 바라고 있는것이 지도 모르지만...
그래 됐어..
이제는 오빠를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게 맘데로 될지는 모르겠네..
고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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