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13일(금) 09시45분32초 ROK 제 목(Title): Re: 쇼크! 방금 위에 있던 어느 분이 말씀 하신 것처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입니다만 저에게는 애인이 있고 그리고 남자친구처럼 서로 만나고 (하지만 자주는 아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지내는 뭐 그런 여자친구가 하나 있죠. 그런데 그 여자친구는 매우 편하고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할 수 없는 깊은 속까지도 서로 털어놓고 그리고 서로의 첫사랑이 누군지도 알고 뭐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친구와 저는 서로 알게 된 지는 6년이 넘었지만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거나 만나지는 안ㄶ습니다. 지금은 저도 그 여자친구를 못만난지가 1년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가'끔씩 전화하고 뭐 그렇지요 이상하게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또 서로가 잘 되기를 기도해주고 뭐 그렇습니다. 그런데 방금전에 님게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남자친구를 그렇게 생각하신다는 것은 좀 이기적인 생각이지요 그 분을 마치 계륵처럼 자신이 갖기에는 좀 뭐하고 그렇다고 남에게 주자니 아깝고 뭐 그것과 상당히 유사한 감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한 생각은 빨리 지우셔야 하구요 그리고 님께서도 좋은 애인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그러한 것들이 치유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그 분을 만나셔야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