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13일(금) 07시56분40초 ROK 제 목(Title): Re: 쇼크! 단순한 질투심같지는 않으네요... 오랜시간 같이 함께 함으로써 자신도 모르게 얻어진 자연스런 감정...글쎄 사랑이라기보다 � 정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사랑이란 감정보다는 정이 더 무섭죠... 편하다는 감정...느김... 그건 두가지 종류가 있을거 같네요....이성사이에서. 상대방이 이성적인 매력이 없으므로 또는 내 이성상이 아니므로 해서 생기는 편안함이고, 또하나는 상대방이 이성으로 보이면서 ㅡ느낌이 좋아서 편한 경우.... 후자인 경우를 가지는 상대방이 자신의 짝으로는 가장 이상적인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그러니 한번 생ㄱ가ㅏ 각 해보시기를...첫번째인지 두번째인지... 첫번째라면...그 남자의 애인을 위해서라도 이젠 어느적ㅇ정도 님의 남자친구에게 예의를 가지고 대해야 하지 않을까 싶ㅈ네요...배려라고 해야하나. 남자친구가 애인과 함께 있을건지에 대한 배려, 내가 남자친구에게 이런 말을 해서 남자친구가 신경을 쓰게하고 위로를 받고싶어하는 내용이 남자친구의 애인이 알면 기분이 어떨까..같은 배려 말이에요. 2년동안 남자친구가 사귀었던 여자라면 둘만이 공유하고 둘만이 둘만이 나우어야할 사랑, 정이 있는데 그것을 자신도 모르게 뺏아버리는건 아닌지 늘 배려를 해야겠지요. 님도 이젠 그 남자친구만큼, 아니 더 편한 이성을 만나실 수 있기를 바라며. @ 나만의 여자라 믿었던 사람이 가지고 있던 다른 사람들의 관계땜에 너무 힘들어하고...그래서...끝나버린 못난 사람이 그냥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