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12일(목) 14시48분45초 ROK 제 목(Title): 여기 보드는 .. 주로 테마가 사랑인 것 같다.. 고로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남녀간의 사랑인가보다.. 물론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미혼이고 젊으니까 그렇기도 하겠지만서리.. 나두 얼마전에 헤어지고 그의 결혼소식을 맥없이 현실감없이 접하고 있긴해도.. 내가 지금 방황하고 있는 것이 그때문이 아니라해도.. 사실은 그가 없이진 내 자신을 추스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무디어진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제는 놀라거나 무서워하지 않을 것 같은.. 앞으로의 인생에 또 다시 가슴 설레거나 벅차오를 ..그런일이 있을까?. 사랑이란 것에 순수해지고 싶다.... 다음에 다시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전보다 더 사랑하고 싶은데..말이다.. 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