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Diablo (블로) 날 짜 (Date): 1998년 7월 3일 금요일 오후 03시 44분 55초 제 목(Title): Re: 반대하시던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은..? 으악!!! 십년을 기다리라고 하셨다구요? 아직 십대가 아니라면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존경심마저 드는군요. 전 일년 기다리라고 해도 욕먹을것 같아요. 흑... 무서워... 서른 넘고 나니까 아가씨가 있다해도 기다리란 말을 못할것 같습니다. 흑... 그냥 얼렁뚱땅 넘어갈것만 같은.... 그런데 어쩌나... 당장 장가갈 마음이 없고 한 열몇시간 자봤으면 하는 생각밖에 없는걸... 장가간 친구들은 어떻게 사나 몰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