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juyoon () 날 짜 (Date): 1998년 6월 28일 일요일 오후 02시 00분 53초 제 목(Title): Re: 결혼후 남자 변할까 두렵다고 하신분 일찍 일어나서 아내 옷까지 다려 놓고, 곤히 자는 아내에게 다녀 올께 하면서 뽀뽀도 하고, 당연히 아침밥은 혼자 잘 챙겨 먹거나 아내 것까지 장만해 놓고, 그렇게 출근하는 남자도 있어요. 왜 밥은 여자가 챙겨 줘야 할까요? 잘해 준다는 것이 어떤 걸 의미하는 걸까요? 나는 배우자에게 잘해 주고 있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