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minds815 (C'eed) 날 짜 (Date): 2012년 10월 10일 (수) 오전 11시 36분 32초 제 목(Title): Re: 겁나는 질문들 질문보고 언뜻 떠오른 생각은, 아이가 하는 질문이 주는 스트레스가 직장상사님으로부터 받는 질문의 그것과 비슷하고, 그 이유는 물어본 진의가 무엇인지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네요. 다른 점은, 지혜롭게 대답해주면 한번에 OK 하고 넘어가지만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있다면 연쇄질문(그래서 왜? .. 왜 그런데?)이 이어져 답변자의 진땀을 빼게 한다는.. 그래도 내 새끼 사랑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