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아아빠) 날 짜 (Date): 2010년 06월 30일 (수) 오전 08시 57분 18초 제 목(Title): Re: 사슴벌레 사슴벌레가 조용하다는 발언은 취소. 새벽에 이상한 소리가 두 번이나 들려서 도둑인가 하고 깼음. 불켜보니 사슴벌레 2마리가 탈출하려고 우리 천장을 힘센 턱으로 물어 뜯는 소리였음. 수컷의 경우에는 천장에 집게가 끼여서 새벽 3시에 니뻐로 우리 천장을 뚫어 끼인 집게를 빼내줬음. 수컷은 야생에서 잡은 놈이라 좁은 우리 안에 갇혀 있기가 괴로울 것 같긴 함. 생각해보니 햄스터나 붕어 등도 모두 새벽에 한 번 씩 탈출하려고 노력했던 듯.. 붕어는 어항 밖으로 나와있는 걸 넣어준 적도 있고, 햄스터의 집단 탈출은 끔찍했고.. 이 놈들이 새벽에 인간이 자는 패턴을 깨달은 거군. 한 번 잠이 깨니까 5시에나 잠이 들어서 지금은 멍함. 덕분에 몇 년만에 꾼 꿈이 다 기억난다. 아는 사람이 교통사고 당하는 꿈을 꿨는데 너무나 생생해서 전화걸어서 운전 조심하라고 전했다.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