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banny (토찌) 날 짜 (Date): 1999년 1월 11일 월요일 오후 12시 22분 21초 제 목(Title): Re: 집들이 선물로는? 결혼한 친구 집들이에 가는데, 선물은 미리 정해졌다.. 커피메이커를 사달라더군.. 흠.. 고민안해서 편하다. 말이 집들이지 나말고 한 친구만 더 가서 저녁만 먹을것 같은데, 하필 그날 친구의 남편께서 출장이다. 출장날짜를 피했는데, 그분 출장날짜가 바뀌어서 그렇게 되었다.. 내 친구의 가공할 수다가 기대?된다. 결혼 전부터, 친구는 우리들에게 큰소리 뻥뻥 치면서, 기대하시라! 내내 그랬거든.. 암튼, 가서 아줌마라고 팍팍 놀려?줘야지.. ^^ 근데 눈에 뭐가 씐 건 무섭긴 무서웠다. 나이 스물넷에 아줌마 될 생각을 하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