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kisun (늘 한결 ) 날 짜 (Date): 1999년 1월 8일 금요일 오후 06시 45분 38초 제 목(Title): Re: 난 나쁜 아내다. 맞아요.. 나쁜 아내군요.... ^^ 저도 역시 결혼할때 지가 직업이 있는 여자와 결혼하고 싶은데... 저역시 설겆이와 집안 청조 장보기.. 이런 일들을 같이 할 계획입니다. 요즘은 다들 집에서 귀한 자식들이라... 부인이 모든 일을 다하며 힘들어 하면, 장인 장모님 되실분이 인 좋아하실거라며..... 제 어머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어머니 세대에는 주부의 집안일이 당연했지만 요즘은 그렇지가 않으니 밥 굶거나 집에서 쫏겨나기 싫으면 부인 잘 돌봐 주라고... 그래도 난 집안일, 특히 요리 잘하는 그런 여자가 좋은데.... 주위에 만나는 애들은 다들 요리와는 담을 쌓은애들 뿐이니.... 아무래도 전 계속 혼자 음식 해 먹으며 바쳐야 할 운명일듯 싶네요...하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