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blueyes (魂夢向逸脫) 날 짜 (Date): 2009년 07월 01일 (수) 오전 10시 32분 52초 제 목(Title): Re: 애완동물 당근주세요를 본 이후에 가장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군요. ^_^ 다시 확인차 여쭙습니다만.. 어르신들은 토끼가 냄새가 심해 도저히 집안에서 키울 짐승은 아니라고 하시던데 정말 냄새 문제가 없나요? 자주 씻겼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 종은 아니고요? toddler 수준의 아이가 있어서 걱정되는 또 한가지는 토끼가 깨무는 습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아이를 물면 일단 큰일이고, 아끼는 장난감이라도 문다면 참으로 난감해서.. 다음은 애완동물이랑은 무관한 질문인데.. 저희 애기가 겁이 좀 심하게 많습니다. 파리나 개미를 봐도 기겁을 하고 안아 달라고 하는 편이고 이번에 바닷가에 가서도 부모가 바다에 가깝게 가지 못하게 악을 쓰며 막아대는 정도.. 애완동물은 말할것도 없죠. 애완동물-특히 토끼-을 키우는 것이 겁, 적어도 애완동물에 대한 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