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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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7년 4월 30일 월요일 오전 10시 07분 22초
제 목(Title): 엄마의 마음


봄부터 밀린 일이 거의 끝났다. 

아빠 노릇한 게 가물거려서 궁금아를 이끌고 두 발 자전거 고급 과정을 
가르쳤다. 이른바 혼자서 출발하기.

상당한 학습효과를 발휘하여 궁금아는 혼자서 출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상당히 버벅거리긴 한다. 진득하게 기다리면 출발까지 함.
궁금녀를 모셔놓고 데모를 보였다.
감동 먹은 궁금녀 궁금아를 대략 칭찬.

칫! 가르친 사람이 훌륭한 것도 있는데..
30년 전의 기억을 되살려 
우리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자전거 비법을 전수시켜준 것인데...

궁금아 자전거를 가르치다보니 궁금아와 같은 학년 친구들과 만나게 된다.
인사하면서도 자전거를 타는 아이, 가파른 언덕길도 오르내리는 아이, 
각종 자전가 묘기를 부리는 아이에 롤러블레이드까지 타는 애들도 있다.

현재 모습에 만족을 못하고 비교까지 하게 되는 모습...
나도 대한민국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경쟁해라, 그리고 살아남아라, Spartan 후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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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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