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COSMOS (유리엄마) 날 짜 (Date): 2007년 4월 4일 수요일 오전 04시 43분 19초 제 목(Title): Re: 첫수영장 저희 아이는 이제 만 3살인데 수영 레슨을 보낸지 3달정도 되었어요. 처음 한 두번은 무섭다고 울고 그랬는데 선생님이 친절하게 잘 해주니까 이것 저것 노는 식으로 (숨 크게 쉬고 물에 얼굴 담그기, 풍덩 빠지기, 물나오는 장난감으로 놀기 등등) 조금 해 주니까 지금은 너무 너무 좋아해요. 특히 좋아하는 것은 선생님이 몸 잡아주면 누워서 팔다리 벌리고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부르기 (자기가 starfish라고 하면서..)하고 잠수해서 물 밑에 빠진 ring 건져오기 이런 거요. 만 1살 안팍의 아기들도 엄마아빠랑 같이 하는데 그냥 풍덩풍덩 물에 잠겼다 뺐다 (빨래 헹구듯이 ^^) 하기도 하고 춤추면서 (몸을 흔들어 주면서) 노래하고 그러는데 애기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냥 생으로 물에 빠지는 거 보면 애들이 웬 고생인가 싶기도 하지만. ^^ 사실 별거 하는 것 없이 (아직 어리니까 진도가 나가봤자 거기서 거기고 그렇다고 정말 수영답게 하는 것도 없지만) 시간 보내고 와서 조금 돈이 아깝끼도 하지만 물 안 무서워하고 잘 노니 뭐 괜찮은 것 같아요. 날이 좀 따뜻하면 엄마나 아빠가 데리고 놀아주면 물하고 친해지는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사과같은 내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눈도 빤짝! 코도 빤짝! 입도 빤짝빤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