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레토나오너) 날 짜 (Date): 2007년 2월 8일 목요일 오후 03시 10분 51초 제 목(Title): Re: 신랑 버릇 고치기 ~ 내 경우는- 아예 장볼때 안사다놓고, 대체품을 권하지. 보통은, 그 대체품은 좀 거부하긴 하지만... 예를 들면 우리 신랑은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밤에 라면 먹는게 인생 낙인데, 오랜 기숙사 생활로 인한 라면 중독도 걸리는데 결혼해서까지 라면을 먹일수는 없잖아? 그래서 택한 방법. 1)대체품 이용.-풀무원 생라면. 한달에 한번. 2)보상제도- 이뿐짓(그때그때 다름) 하면 큰 인심 한번 씀. 라면먹기. 다음, 기름에 튀긴 감자칩. 이건 대체품이 없어서 이 방법을 씀. "오빠가 먹으면 애도 먹어야 되기 때문에 안되"(요즘 애가 어른 먹는건 다 먹겠다고 하기 때문에...) 그러면 얄짤 없음. 그런데................ 가끔 그런 생각은 들어. 만약에 누가 나보고 트랜스 지방과 유화제, 착향제 등등의 섭취로 인한 위험 때문에 케익을 먹지 못하게 한다면 얼마나 죽고싶을까.... 그래서 요즘은 그냥 너무 까칠하게는 안하고 있음. 애니웨이, 드리밍, 지금 신혼초라서 너무 투지에 불타는 마음..이해하는데, 일단 애 생기면 여러가지 이유로 첨같기 힘들고, 아무튼 젤 현실적인 방법은 장볼때 아예 그 품목을 빼버리는것. 그거밖엔 없을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