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7년 1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37분 14초 제 목(Title): Re: 동상이몽 음.. 말 나온김에 옛날 기억을 끄집어 내자. 고등학교 때 아버지의 "네가 하고 싶은 걸 해라"란 얘기를 들어서 그대로 따랐다. 내 적성은 지금 생각해도 공돌이 짓이 재밌을 정도니 선택은 제대로 한 셈인데 문제는 현실이 팍팍하단 점. 이전 회사 다닐 때 한 달에 한 번 정도 쉬는 강행군을 할 때였다. 끝이 안 보이는 터널 안에 들어온 느낌... 명절 때 아버지께 원망의 말을 해 봤다. 궁금이 : 그때 말리시지 그러셨어요...........[1] 자세히 설명해 주셨으면 다시 생각해 봤을텐데... 궁버지 : 무슨 일이든 쉬운 게 없다. 나도 젊었을 때 고생했다. 주님께 의지하고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 아버지는 자수성가하신 분으로서 노력해서 성공하는 걸 믿으시는 분. 나는 내가 못난 것처럼 느껴져서 다시는 [1]을 꺼내지 않았다. 아버지처럼 용감하게 자식에게 하고 싶은 걸 하라고 권할만큼 인생에 대한 용기와 자식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