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6년 7월 31일 월요일 오후 07시 43분 53초 제 목(Title): [p] MIT 보내기 원글 제목은 아래와 같음. "How to send your baby to MIT, a lesson from a Mathematics professor daddy" MIT는 꼭 보내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교육 방식은 쓸만한 것 같아서.. ^^ ********************************** '사탕 2분의 1만 먹어라' 하면서 일상 수학을 끌어들였다 한다. 딸이 뭘 물어도 좀처럼 답을 안해주었다. 그러나 교수님은 기다려줄 때가 많았다. 대답하기보다 질문으로 되받는거다. 스스로 깨우치는 쾌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는데,, '왜'란 의문을 갖는 것이 학습의 출발이라고 생각하신거다. 사과, 케이크, 피자를 나누면서 '2분의 1'로 잘랐어라고 해주는 것만으로 초등학교 3,4학년 과정인 분수개념도 일찍 깨닫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중학교 과정의 음수 개념을 가르칠 때 5에서 3을 빼면 얼마지? 하면 유치원생도 2라고 대답한다. 그 뒤에 3에서 5를 빼면 하고 물으면 보통 아이는 빵(0)이요 한다. 못빼요 하는 아이는 똑똑한 아이고, 2가 모자라요 하면 영재성이 있는 아이다. 물컵에 우유를 따른 뒤 양을 비교해서 보전개념을 가르친다. 우유을 컵 두 개에 같은 양을 붓고 하나를 납작한 컵에 옮겼다. 더 많은 쪽을 마셔라고 했더니 딸은 길쭉한 컵을 골랐다. 그게 더 많다라고 대답했다. 한참 지난 뒤에야 '둘이 같아요'라고 했단다. 보전 개념을 비로소 알게 된 것이다. * 자식이 엉뚱한 질문을 하고 틀린 답을 말해도,, 정정하지 말고 내버려두자. 당장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1달, 1년만 기다리면 저절로 알게 된다. 아이가 혼자서 상상하면서 스토리를 만들고, 입밖으로 소리를 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행복하지 않을까? 타임머신을 타지 않아도 나의 과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순간이지 않을까? 아이는 나의 과거이고, 나는 아이의 미래이다.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