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BeATrice () 날 짜 (Date): 2006년 6월 16일 금요일 오전 01시 19분 59초 제 목(Title): Re: 맞때리라고 해야 할 지 말아야 할지.. 그냥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는게 어떨까요? 맞다보면 한대 때리고 싶을때도 있을거고 맞다보면 피하는 자세를 취할수도 있을테고 아이의 성격대로 선택 대처하도록... *** 우리아이 2살때 어느날...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 어느 모임에서 얘들끼리 놀때 4살짜리 아이가 우리아이를 만나는동안내내 따라다니면서 괴롭히고 때리곤했었죠. 한달이 다되도록 그 아이엄마는 동생(제아이)때리지 마란말을 한번정도만 했었고 저 역시 제 아이가 울때마다 아픈가슴으로 따뜻하게 안아만주었어요. 한달째 되던날 제 아이가 그 4살짜리 아이를 마구마구 때리는거예요. (아싸 얏호?) =P~ 그애엄마가 저의아이보구선 보통이 아니라며 위아래로 쳐다봄. 그뒤로는 서로 견제하면서 놀더군용. 가끔 서로 치고받기는 했지만. *** 우리아이 4살때 어느날... 아이: 엄마, 친구가 자꾸때리는데 때리지 말라고 여러번 크게 말했는데도 자꾸 때려. 엄마: 그래? 많이 아팠겟네... (속쓰림동반) 음..일단 말은 이해가 안되나부다. 그럼 어떻게할깡....? 아이: 음... 음... 음.... 있자나.... . 내가... 얼마나 아픈지 걔도 한번 때려보까? (한때 때려주고싶었는데 엄마의 허락을 받아낼려고 머리쓰다닝 히히) 엄마: 아... 그방법도 있겠네. (웃으면서) =P 말을 못알아들을땐 다른방법을 해봐야지 . 아이: (큰소리로) 아라써! (신나게 뛰어서감) 저는 아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하는거는 별로인거가테용. 그냥 아이들 생각을 들어줄뿐이죠. 사람마다 인생대처방법이 다를텐데 저의방법을 강요할순 없잖아요. 대신 나눌순있겠죠. 나라면 이렇게 하겠지만... 넌 어케생각하니? 이런식으로... 플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