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Param (GoSeahawks) 날 짜 (Date): 2006년 3월 31일 금요일 오전 06시 40분 18초 제 목(Title): Re: 아이의 반항 제 딸아이는 만 25개월 되었는데, 안돼! ~~하지마! 그러면 제 배를 한대 퍽 때립니다. 그럼 인상찌푸리고 아프다는 시늉하면 와서 아퍼? 그러고 쓰다듬어 줍니다. 왠만하면(아이가 위험한 상황 아니면) 아이에게 안된다는 말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2살 언저리 정도 되니까 윗윗분 말씀대로 모든 것을 자신이 컨트롤 하려하고 자신의 힘으로 하려는 경향이 많아지더군요. 밥먹을 때도 자기 스스로 먹고 그래서 젓가락을 달라고 해서 조금 위험하다 느끼지만 주기도 하고, 밥에다 물을 말고 손으로 휘이 젓다가 세수를 하고 다시 그 물을 벌컥 마시기도 하고 주위사람들에게 권하기도 합니다. --;; 벽에도 색연필로 낙서를 했었는데, 이거 누가 그렸어? 물어보니까 손으로 가슴을 탕탕 치며 나!! 라고 하더군요. 파란색은 아론이(사촌)가 그렸고, 빨간색은 자기가 그렸다며 솔직히 얘기하는데 혼낼 수도 없고 ^^ 아뭏든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같아서 참 조심스럽습니다. That old law about "an eye for an eye" leaves everybody blind.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the right th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