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finger (용_용) 날 짜 (Date): 2006년 1월 18일 수요일 오후 06시 04분 27초 제 목(Title): 나도 문화적 충격 " 부부세요? 어머 닮았어요. 남매같애.. " 이런말 뻥이다. 평균 서른해 따로 산 남남은 차이점이 더 많다.. 제일 먼저 만나는 '차이'는 입맛이다. 유전인지, 아버지 입맛에 맞춘 밥상에서 큰 환경인지.. 밥은 질어야 하고, 국물 꼭 있어야 하는 용용. 아침밥도 국물없이 먹을 수 있고, 꼬들밥 좋아하는 짝궁. (다행히 우리 삼돌이.. 쿨럭 쿨럭) 짝궁이 라면끓이기, 음식 데우기 말고 요리는 잘 못해서 밥은 용용이가 예약메뉴로 (입맛대로) 하고 잔다. 계량컵 한컵 쌀의 아침밥은 물 조금에도 차이가 많은데.. 좀 질어서 먹기 좋다 싶으면.. 짝궁 " 용용아 밥알이 안보여 T.T " 좀 꼬들어서 (헉! 실수다!!) 국물을 찾으면.. 국물 필요없는 삼돌이가 찌개를 안데웠다 T.T 동치미 국물을 냉국 삼는 용용.. 하루종일 소화가 안된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적절히 중간점을 찾던 생활을 하다가.. 열흘전 주말이 친아버지 생신상을 집에서 차려드리고 나니 밥알이 다시 안보인다고 짝궁이 한탄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번주 토요일은 시어머니 칠순 생신상을 간단히(!! 과연 !!) 우리집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할줄아는거 아무것도 없이 시간만 가는데. 사실 밥물 맞추는게 젤로 걱정이다. T.T ================================================ 좌백님 블로그의 '문화적 충격'이란 게시물을 읽고 나도 문화적 충격을 쓰게된게.. 잘 보면 뽐쁘님 블로그 게시물이 시작이다. 혹시 좌백님도 숨은 키즈 유저가 아닐까? (톡걸어주세여 흐흐) net은 광대하고도. 좁아.. http://pomp.egloos.com/1151755 입맛 맞추는건 4주의 조정기간으로는 어림도 없단말이지.. *********************************************************** no hero in her s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