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5년 10월 20일 목요일 오전 07시 05분 54초 제 목(Title): 세뇌 궁금이의 친구(궁친구)는 공돌이 출신으로 괜찮은 직장 다니면서 사법고시 준비하는 꿋꿋한 친구다. 궁친구 : 우리 아들은 내 세뇌의 결과로 장래희망이 판사가 되었어. 궁금이 : 우리 아들은 동화책용 그림 그리는 화가인데... (며칠 후) 궁금이 : 작년 여름 휴가 때 만났던 한결이 알지? 한결이는 장래 희망이 판사래. 궁금아 : 판사가 뭐야? 궁금녀 : 판사는 (블라블라)야. 궁금아 : 아~ 판사가 좋은 사람이구나. 화가보다 좋은 사람이야? (궁금이와 궁금녀가 짧은 순간 눈이 마주쳤다. 세뇌를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는 시간이었을까? 아니면 뭐라고 대답하는 게 좋을지 생각하는 시간이었을까?) 궁금녀 : 판사는 ... (블라블라 반복)야. 궁금아 : (시큰둥) (며칠 후) 궁머니 : 궁금아는 장래에 뭐하고 싶어? 궁금이 :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 그리는 화가가 되고 싶대요. 궁금아 : 화가도 좋구요, 판사도 좋아요. 궁머니 : 판사~! 판사가 뭐야? 궁금아 : (블라블라 반복) 궁금이 : (시큰둥) 난 지금도 시큰둥이다. 세뇌 결과가 시원찮아서인지도 모르겠고... well ordering의 법칙이 항상 적용되는지도 석연치 않기 때문인 듯? 화가 < 공돌이 < 교수 < 변호사 < 검사 < 판사 < 재벌 < ...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