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Lennon (Im A Gine) 날 짜 (Date): 1998년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03시 37분 30초 제 목(Title): Re: 남편과 아이 (배경: 제 첫 아이는 지금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저와 같은 오피스에 있는 송 모 박사님은 여자인데 넉달전쯤 아이를 낳았습니다.) DR. 송 : 이제 며칠 안남으셨네요. 나 : 예, 헤헤 ... 8-) DR. 송 : 그거 아세요? 나 : 뭐요...? DR. 송 : 찬밥 되실날이 며칠 안남았다는거요. 나 : ... 8-/ ... DR. 송 : 정말 애가 나오니깐 남편은 눈에도 안들어 오던데요? 심박사님은 (이분도 여자임) 심지어 이러시던데요; '(남편은) 그냥 어디 가서 돈이나 벌어왔음 좋겠어.' 나 : 그으으으으악.... 8-O 맞습니다. 어딜 애하고 경쟁을 하려고 합니까. ** Living is easy with eyes closed Misunderstanding all you see... - John Lennon ** |